바카라 슈란?
슈(shoe)는 딜러가 카드를 꺼내는 카드 통이자, 한 번 섞은 카드로 진행하는 한 묶음의 게임을 말합니다. 라이브 바카라는 보통 8덱(416장)을 섞어 슈에 넣고, 중간쯤에 ‘컷 카드’를 끼워 둡니다. 컷 카드가 나오면 그 슈는 곧 끝나고, 카드를 다시 섞어 새 슈를 시작합니다.
한 슈에서 진행되는 판수는 게임사와 테이블마다 다르지만 대략 60~80판 안팎입니다. 방 화면의 구슬판(육매)과 대로는 새 슈가 시작되면 비워지고 처음부터 다시 쌓입니다.
슈 후반에 새 마틴을 시작하면 생기는 문제
1. 흐름의 근거가 사라진다
장줄·퐁당·박스처럼 흐름을 보고 거는 전략은 지금 슈에 쌓인 결과를 근거로 삼습니다. 슈 후반에 시작한 마틴이 몇 단계 물린 채 슈가 끝나면, 새 슈에서는 그 마틴을 시작한 흐름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습니다. 근거는 사라지고 올라간 단계만 남는 셈입니다.
2. 셔플 시간 동안 운영이 멈춘다
슈가 바뀌는 동안 방은 카드를 섞느라 한동안 진행되지 않습니다. 이 사이 배팅이 없으면 자리비움으로 방에서 내보내질 수 있어 튕김방지 같은 장치가 필요해집니다.
3. 확률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
오해하기 쉬운 점이 있습니다. 슈 후반이라고 해서 뱅커·플레이어 확률이 눈에 띄게 달라지지는 않습니다. 슈 후반을 피하는 이유는 확률이 아니라 전략의 일관성 때문입니다. 확률 이야기는 바카라 확률 총정리에서 다룹니다.
샤프시그널 오토의 ‘슈 후반 배팅 대기’
세팅의 [슈 후반 · 배팅 대기]를 체크하면, 슈가 정한 판수(기본 55판)를 지난 방에서는 새 마틴을 시작하지 않습니다. 기준은 방 상세의 총판수이며, N판이 끝난 다음 판부터 적용됩니다.
- 마틴 마무리 — 이미 2단 이상 진행 중인 패턴은 끝까지 갑니다. 강제로 1단으로 돌리지 않습니다. 이겨서 1단이 되면 그 패턴도 멈춥니다.
- 슈교체대기 — 그 방의 모든 패턴이 1단이 되면 새 슈가 올 때까지 쉽니다. 방 목록에 ‘슈교체대기·64판 지남’처럼 표시되고 로그에 [슈교체대기]가 남습니다.
- 새 슈 — 새 슈가 오면 [새슈] 로그와 함께 1단부터 다시 시작합니다.
- 못 끝낸 마틴 — 마틴을 끝내지 못한 채 슈가 바뀌면, 새 슈에서 그 단계를 그대로 이어 갑니다. 단계가 사라지지는 않습니다.
이 설정은 실행 중에도 저장하면 바로 적용됩니다. 장시간 운영에 필요한 다른 설정(튕김방지·자동복구)은 장시간 운영 설정 안내와 바카라 오토프로그램 사용법에 정리했습니다.
기준 판수를 정하는 요령
- 처음에는 기본값 55판으로 두고 가상모드로 돌려 봅니다.
- [방별 단계 승률] 표에서 슈 끝 무렵에 깊이 물리는 방이 많다면 기준을 조금 앞당깁니다.
- 기준을 너무 앞당기면 배팅 기회가 줄어듭니다. 관망이 많은 전략이라면 기본값이 무난합니다.